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2024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현장 모니터링 결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더 질 높은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문해력 향상(한글놀이, 책놀이) ▲체육(성장요가, 줄넘기, 축구) ▲문화예술(뮤지컬, 공예) ▲창의과학(코딩, AI) ▲사회정서(상담, 마음 읽기) 등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개발 또는 검증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저학년 성취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28일(목)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 공지사항을 통해 최종 선정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2월 중 각 학교로 안내해 학교와 대학 간 계약을 통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선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해 주고 있는 지역대학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내년에도 변함없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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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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