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주최…"한국, 대만, 미국 등 주요국 두루 다뤄"
제1회 미래경제포럼…첨단산업 전략 모색 |
포럼에는 AP통신, 블룸버그, 대만 중앙통신, 중국 신화통신과 CCTV, 일본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스페인 EFE통신,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세계 유력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요우양 대만 중앙통신 기자는 "미국 대선 직후 글로벌 경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 적절한 주제로 포럼이 열려 흥미롭게 생각한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등 주요 국가를 두루 다뤘다는 점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미중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만이 미중 관계를 풀어가기 위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포럼에서 나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가오 가주후미 교도통신 기자는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 등 한국의 반도체 업계가 미국 대선 이후 당면한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봤다"고 말했다.
제1회 미래경제포럼 '반도체 50주년 사진전' |
미래경제포럼은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심층 진단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제1회 포럼의 주제는 '포스트 미 대선 - 달아오르는 패권 경쟁'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 태동 50주년을 맞아 반도체를 키워드로 한국 첨단산업 현황과 과제를 조명했다.
연합뉴스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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