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변 |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황룡강변에 볼링장, 탁구장, 체육회관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장성군은 체육관이 문을 열면 인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민 등 군민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6년 10월 예정된 생활체육 대축전의 대회시설로도 활용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체육활동 수요를 맞추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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