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5 (일)

창원시, 미래형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프레시안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이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의 미래 새로운 도시교통 체계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특례시는 14일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창원시의 교통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해 2026년~2030년을 계획 기간으로 수립한다.

2025년 초에 용역을 착수해 국가 상위계획과 연계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교통정비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 통합교통운영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교통운영체계의 첨단화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수립이며, 필요 예산 산출, 투자 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과 방안 등이 포함된다.

시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해 예방적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선제적 교통환경개선계획 수립 등으로 시민 삶의 질은 올리고 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줄여 교통안전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