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국어 출제 경향은' |
(무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전북 무주군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수능을 치르던 A양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A양을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동안 A양 외에 전주와 진안, 익산 등에서 허리통증, 감기, 설사 증세를 호소한 수험생 6명에게 파스와 감기약, 지사제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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