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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 대전 서구 도마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20대)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굴착기로 지하공간을 메우는 복토 작업에 동원된 신호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작업관계자와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30분께부터 연락이 닿지 않은 A씨가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한다.
소방 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토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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