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창원시, 효율적 도시교통정비안 만든다…중기계획 수립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교통의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시의 교통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변화된 도시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해 수립한다.

시는 내년 초부터 본격 수립절차에 착수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교통정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추진 기간은 18개월이다.

시는 이 기간 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 통합교통운영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교통운영체계 첨단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한다.

필요예산 산출, 투자 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방안도 계획에 포함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국가 상위계획과 변화된 도시여건을 반영하고, 국가 및 지방 전략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계획 수립으로 도시교통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지고, 시민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