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개최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홈 가드닝 등 생활 속 반려식물 재배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 안내문 ⓒ경기도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존에는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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