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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
미 노동부는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선 0.2% 상승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습니다.
대표지수와 근원지수의 지난해 대비 상승률과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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