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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우주정거장에 설치된 ‘태양 코로나그래프’[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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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태양의 비밀을 풀기 위해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코덱스·동그라미 안)가 국제우주정거장(ISS) ELC-3에 설치돼 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전날 오전 10시쯤 코덱스가 성공적으로 ISS에 설치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덱스는 밝기가 태양 표면의 100만분의 1 이하인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이다. 코덱스는 1개월 시험운영을 거쳐 최대 2년간 태양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코덱스는 ISS 궤도 주기인 90분 중 최대 55분씩 태양을 관측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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