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죠. 최근엔 제주도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김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 한림읍 바닷가의 단독주택입니다. 소유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입니다.
문 씨는 지난 2022년 7월 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로부터 이 집을 3억 8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문 씨가 불법 숙박업을 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제주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인근주민
"(저 집)민박해 민박. 원래는 이때 되면 불켜요.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 하고…"
경찰 관계자
"공중위생관리법에 위반에 해당 되는 사안인데 정상적인 어떤 허가를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 영업을 한 사안입니다."
문 씨는 경찰이 관련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TV조선 김태준입니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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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죠. 최근엔 제주도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김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 한림읍 바닷가의 단독주택입니다. 소유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입니다.
문 씨는 지난 2022년 7월 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로부터 이 집을 3억 8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문 씨가 불법 숙박업을 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제주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인근주민
"(저 집)민박해 민박. 원래는 이때 되면 불켜요.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 하고…"
그제 제주자치경찰단은 문 씨를 불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공중위생관리법에 위반에 해당 되는 사안인데 정상적인 어떤 허가를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 영업을 한 사안입니다."
문 씨는 경찰이 관련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문 씨 사건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TV조선 김태준입니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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