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김 씨의 범행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입은 손해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며, 1심에서 선고한 징역 6년 형은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컨설팅 업자를 통해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을 팔아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전송받는 등의 방식으로 비자금 96억 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이렇게 조성한 비자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7월 1심은 김 씨가 51억여 원을 변제하고 피해 회사가 처벌 불원서를 냈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4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