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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자율주행차 선박 선적·하역 테스트베드 내부
해양수산부는 수출입 자율주행차를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배에 싣고 내리는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시험대) 개소식과 기술 시연회를 연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수출입되는 자동차는 사람이 직접 운전해 운반선에 싣고 내리는 방식으로 선적과 하역이 이뤄집니다.
해수부는 지난 2021년부터 135억 원을 투자해 완전자율주행차에서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을 통해 선적·하역되도록 하는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운반선 내에선 위성항법장치(GP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자율주행을 위한 별도의 통신 환경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이를 위한 고정밀 디지털 지도와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연합뉴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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