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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스타트경제] KDI,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트럼프 귀환에 한국 경제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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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은숙 교수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나라 성장전망치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데 지금 최근에 발표한 것을 보니까 눈높이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더라고요. 그 배경은 어떤 게 있을까요?

[서은숙]
일단 12일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하는 내용에서 2.5%에서 0.3%포인트 정도 하향 조정해서 2.2%로 발표를 했고요. 더 중요한 것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수준이 2.0% 부근에서 결정이 될 거다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향 조정한 이유가 아무래도 내수 부진이 기대했던 것보다 빨리 회복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내수 회복을 위해서 금리를 한국은행이 조금 빨리 내렸어야 됐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늦게 내렸다고 하는 부분들을 설명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내용들을 발표를 한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금리인하 시점이 늦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서은숙]
당시로는 가계부채 이슈가 굉장히 컸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물가 안정도 굉장히 중요한 목표이기는 하지만 금융안정도 한국은행이 해야 되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물가가 어느 정도 잡혔는데도 불구하고 금리를 못 내리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미국이 빅컷으로 내리면서 금리를 내리긴 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가장 큰 이슈가 기준금리를 늦게 내리고 빨리 내리고도 이슈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대출금리를 지금 내리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서 소비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부분은 데이터로 보이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좀 더 좋아질 수도 있는데 불구하고 아시다시피 대출금리가 가산금리까지 붙어서 가계부채 통제하는 수준에서 굉장히 높게 여전히 규제가 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 상태에서 사람들이 여전히 이자 부담에 대한 게 크기 때문에 소비를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다가오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앞으로 계속 열리면 지속적으로 금리인하를 한 번 더 실행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서은숙]
아무래도 7일 미국이 기준금리를 25BP를 내렸죠. 그러니까 그 부분이 한국은행에도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수가 굉장히 회복이 지연이 되고 있고, 성장률이 계속 예측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금리를 내리는 쪽에 무게를 두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우리 경제를 압박하는 위험요인이라고 하면 내부에서는 내수부진이 있을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에서 트럼프가 다시 백악관에 복귀를 하면서 그에 대한 리스크가 우리한테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서은숙]
가장 큰 위험이 관세장벽 이슈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조. 정책적으로 이거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이 내년에는 현실화가 되겠죠, 관세 이슈가.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수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총수출 증가량이 아마 크게 감소할 것이다, 내년에는. 이렇게 되면 사실 올 경제성장률을 한국경제개발연구원이 낮출 때는 트럼프 2기 관세장벽의 위험 부분은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잡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까지 고려되면 지금 2.0%를 내년치를 전망하고 있는데 이것도 굉장히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앵커]
관세장벽뿐만 아니라 지금 미국 장은 활발한 반면, 우리 증시가 맥을 못 추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은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서은숙]
굉장히 큰 폭으로 떨어졌어요. 지금 5일에서 12일 사이, 미국 대선이 있기 직전부터 시작해서 12일까지를 보면 코스피지수하고 코스닥지수가 각각 4.11%, 5.78%가 하락했어요. 굉장히 큰 폭으로 하락을 했죠. 그래서 글로벌 주요 정치국 중에서 가장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 관해서 관세장벽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산업군 자체가 반도체, 이차전지, 그다음에 자동차 부문이라는 거죠. 그런데 이 부분이 우리나라의 굉장히 시가총액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향을 받는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피해산업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을 했고요. 그래서 트럼프 당선 이후에 또 두 번째 이슈 중 하나가 달러 가치가 굉장히 올라가고 있죠. 그래서 달러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도 우리나라 수출 기업에게는 굉장히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요.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국내 상장사들이 최근에 3분기 실적을 내놓았는데 이게 굉장히 안 좋아요. 그래서 이미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 가운데 절반이 어닝 쇼크가 왔고요. 기록을 했고요. 그래서 트럼프 승리 이후에 달러 가치가 올라가고 있고 앞으로 관세장벽 이슈도 있고 그리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좋지 않고 하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작용해서 투자자들이,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를 굉장히 많이 하고 국내 증시를 떠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국내 투자자들 자체도 비트코인이나 해외 증시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우리 증시의 소외현상이 언제까지 계속될 거라고 전망을 하세요?

[서은숙]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증시는 기업의 실적이 반영되는 부분이거든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은 이상 경제성장률도 좋아지지 않고요. 그다음에 기업의 가치들도 높게 평가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거는 어떻게 우리가 국가의 경제 자체를 다시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을 찾아낼 것인가에 대해서 정책적인 고민을 해야 될 시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결국은 숫자, 지표가 좋아야 투자가 몰려드는 법이니까요. 지금 뉴욕증시 같은 경우에는 역대 최고치를 계속 기록해 왔잖아요. 트럼프 랠리가 어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간밤에는 어땠나요?

[서은숙]
뉴욕 3대 지수 전부 다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6일이 대선이었고 7일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를 했고요. S&P지수도 최고치를 달성을 했고요. 특히 정책상 금융규제가 굉장히 완화될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기대형성이 되면서 대형 은행주가 포함돼 있는 다우존스들이 11일까지는 굉장히 많이 올랐는데요. 어제 저녁에는 굉장히 많이 올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최고치를 찍고 난 다음에 조금 조정되고 있는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아까 언급했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국내 증시 얘기를 다시 해보자면 지금 삼성전자 52주째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고 SK하이닉스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1분기까지 반전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이런 분위기가 나온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은숙]
첫 번째가 조금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관세장벽 이슈가 있습니다. 이게 보조금 축소 이슈도 있고요. 그래서 보조금 축소를 하게 되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보조금 축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현지 반도체 공장의 건설까지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인프라 자체가 굉장히 좋아지기가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관세 부과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은 타격이 굉장히 크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같이 작용을 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SK하이닉스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더 크게 지금 영향을 받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3분기 실적이 굉장히 부진하게 나왔고요. 그다음에 HBM 메모리 쪽에서 경쟁력 약화 부분이 삼성전자라는 기업에 대한 가치를 계속 밸류에이션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평가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까 원달러 환율 짚어주셨지만 사람들의 심리적 저항선이라는 게 있거든요. 1400원 넘으면 안 되겠다 싶은데 결국은 종가 기준으로 넘어서기도 했는데 이게 2년 만에 처음이었고 그러면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서은숙]
우리가 불확실성이 굉장히 클 때는 안전한 자산을 보유하고자 하는 심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형성되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대도 크지만 불확실성도 굉장히 큽니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뒤섞이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계속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그러다 보니까 달러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달러의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주요 국가들에게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그다음에 재정적자 확대가 결국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달러 가치는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만한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원의원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 공화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굉장히 커요. 그러니까 본인들이 원하는 정책들을 그대로 킵고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레드 수입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현실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보니까 달러 강세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지금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고 나가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원달러 환율을 더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400원대로 올랐는데 수출 업체들 경우에 우리가 환율매도라고 얘기하거든요, 달러매도. 이 물량도 크지 않아요.그러다 보니까 시중에 달러가 많이 풀릴 이유가 별로 없는 거죠. 그래서 1400원 정도 수준으로 계속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또 오늘 이 소식 되게 궁금해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트럼프가 후보 시절부터 가상화폐 대통령이다, 이런 별칭이 있었던 만큼 트럼프가 당선되니까 비트코인이 지금 너무나 치솟고 있습니다. 끝도 모르고 오르고 또 오르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서은숙]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은 당선인으로서 그전에 공약했던 친가상화폐 정책, 이것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높아요.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가상화폐뿐만 아니고 보통은 일반적으로 전체적으로 정부가 들어오고 나면 어디 주식들이 오른다든가 어떤 상품들이 오른다든가 이렇게 되는데 이것은 굉장히 비트코인에 집중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특정 주식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 다른 정권에 비해서 굉장히 강하다라고 우리가 얘기를 할 수 있죠.

[앵커]
비트코인 저희가 조금 전에 속보를 보니까 9만 달러도 찍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지는데. 이렇다 보니까 계속 돈이 몰리면서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시총이 우리 국내 증시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요?

[서은숙]
비트코인 포함해서 가상자산까지 전부 다 합쳐서 전체 시총이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게 2021년 11월 이후 3년 만에 달성했거든요. 사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시총이 1조 7500억 달러 규모거든요. 국내 증시 시총이 1조 7000억 달러예요.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나라 국내 주식시장 시총을 뛰어넘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죠. 그래서 굉장히 큰 규모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앵커]
또 비트코인과 트럼프 당선인을 도왔던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는 트럼프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 상승세가 지금은 당선 직후이다 보니까 이렇게 몰리는 건지.

[서은숙]
모든 자산의 가격은 특히 주식시장의 주가는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기대감을 선반영을 해요. 트럼프가 당선됐으니 이런 부분이 좋아질 거야라고 했던 기대감들이 이미 반영돼서 올라가고 있고요. 그 기대감이 새로운 이슈, 이벤트가 나오기 전에는 지속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의 경우에는 친가상화폐 정책을 쓰겠다고 했으니 내년부터 어떠한 정책이 나오냐에 따라서 오히려 변동성이 굉장히 큰 시장이 될 가능성도 커요. 그러니까 기대했던 것보다는 내가 원하지 않았던 정책이 될 수도 있고. 가치를 올리는 데 크게 영향을 안 주는 그러한 정책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기대했던 것보다 좋지 않다고 한다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굉장히 큰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우리가 예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간밤에 테슬라는 조정을 받기도 했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이것의 수혜를 보는, 그러니까 미소를 짓는 일종의 나라가 있다고요?

[서은숙]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법화라고 얘기하거든요. 정부가 정해놓은 가치대로 화폐를 정하는 거예요. 비트코인을 법화로 정한 나라가 엘살바도르죠. 그래서 가상화폐 돌풍이 불었던 2021년에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했어요. 그래서 국가 예산을 동원해서 비트코인을 그때 다 사모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1일 기준 엘살바도르 정부가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이 5930.77비트코인이고요. 이게 환산을 하게 되면 우리 돈으로는 7035억 정도의 규모가 되거든요. 물론 아직까지 매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매도 이익이 한 90% 정도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 소식을 보고 나라도 지금 빨리 들어가야 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거든요.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할 점 짚어주신다면요.

[서은숙]
조금 전에도 설명을 드린 것처럼 굉장히 다양한 기대감들이 반영이 돼서 가격이 다 올랐어요. 특정 주식들도 마찬가지고. 이런 경우에 지금 내가 사야 되는 생각을 하기 전에 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원인을 파악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다시 얘기한 것처럼 새로운 이슈, 그러니까 비트코인의 가치를 올릴 만한 새로운 이벤트들이 없는 이상은 사실 변동성이 굉장히 큰 장세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굉장히 유의를 하셔야 됩니다. 모든 자산은 가치가 시장에서 결정되는데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서 결정될 때 그 심리를 결정하는 것은 이 자산이 오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했을 때거든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자산이 갖고 있는 내생적인 가치가 굉장히 있어야지만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파악하지 않고 투자를 했다가는 손실을 볼 가능성도 굉장히 크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투자는 이성적으로 해야 된다는 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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