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몸무게 260그램.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 예랑이.
198일 만에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이 아기가 바로 예랑이인데요.
출생 당시 체중 260그램에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였지만, 지금은 3.19킬로그램으로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엄마의 건강이 악화하면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는데요.
워낙 작았던 터라 호흡부전과 패혈성 쇼크 등으로 여러 힘든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약 6개월 만에 건강히 퇴원했습니다.
500그램 미만 신생아의 생존율은 36.8%, 예랑이처럼 300그램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 생존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희박한 걸 감안하면, 예랑이는 정말 앞으로 태어날 모든 저체중 미숙아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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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260그램.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 예랑이.
198일 만에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이 아기가 바로 예랑이인데요.
출생 당시 체중 260그램에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였지만, 지금은 3.19킬로그램으로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예랑이는 임신 21주 차부터 엄마 뱃속에서 더는 자라지 않았고요.
엄마의 건강이 악화하면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는데요.
워낙 작았던 터라 호흡부전과 패혈성 쇼크 등으로 여러 힘든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약 6개월 만에 건강히 퇴원했습니다.
500그램 미만 신생아의 생존율은 36.8%, 예랑이처럼 300그램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 생존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희박한 걸 감안하면, 예랑이는 정말 앞으로 태어날 모든 저체중 미숙아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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