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쯤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단층짜리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시간 30여분 만인 8시 30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해 손등에 화상을 입은 60대 남성과 우측 다리에 화상을 입은 70대 여성을 비롯해 총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2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상 제공 : 서울 동대문소방서)
이낙원 기자(paradis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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