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7~22도
낮과 밤 큰 일교차…건강관리 유의
국외 미세먼지 유입…수도권 등 ‘나쁨’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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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7~13도이며, 최고 기온은 17~22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많이 날 전망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내륙과 산지 등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 하늘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권·전북 지역은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선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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