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를 내다보고, 시대를 이끄는 SBS의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플랫폼인 SBS D 포럼이 올해로 20살이 됐습니다. 내일(12일) 포럼을 앞두고 미래 의제를 선도해 왔던 2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2004년 SBS는 '서울디지털포럼'과 '미래한국리포트'라는 양대 지식 포럼을 출범했습니다.
언론으로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앞서 제시하고 미래 담론을 주도하겠다는 도전이었습니다.
각 분야 시대의 리더들이 SDF를 이유로 방한해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2007 서울디지털포럼) : 이제 우리는 개인 컴퓨터에 보관하는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포럼을 통해 보여준 한국의 디지털 혁신은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섰습니다.
2018년 'SBS D 포럼'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정치적 양극화와 외로움, AI 윤리, 기후 위기 등 시대적 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공론장으로 발돋움했습니다.
[김상협/전 SBS 미래부장 : 인구 변화, 그리고 기후 변화, 그리고 최근에 AI. 이것은 새로운 헌법에 담겨야 할 만큼 엄청나게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SBS는 이걸 줄기차게 20년 동안 제기해 왔죠.]
20년간 960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시대의 변화를 예견하고, 7만 명이 넘는 청중과 함께 미래의 화두를 나눴습니다.
내일 20주년 포럼에서는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저출생 위기에 직면한 한국 사회의 해법을 모색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 나눔 플랫폼으로 성장한 SBS D 포럼은 앞으로도 기술과 인간, 혁신과 가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갑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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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고, 시대를 이끄는 SBS의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플랫폼인 SBS D 포럼이 올해로 20살이 됐습니다. 내일(12일) 포럼을 앞두고 미래 의제를 선도해 왔던 2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2004년 SBS는 '서울디지털포럼'과 '미래한국리포트'라는 양대 지식 포럼을 출범했습니다.
언론으로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앞서 제시하고 미래 담론을 주도하겠다는 도전이었습니다.
[앨 고어/전 미국 부통령(2005 서울디지털포럼) : 한국에서 시작된 디지털 혁명이 또다시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 시대의 리더들이 SDF를 이유로 방한해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2007 서울디지털포럼) : 이제 우리는 개인 컴퓨터에 보관하는 모든 정보를 클라우드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특히 포럼을 통해 보여준 한국의 디지털 혁신은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섰습니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 (2008 서울디지털포럼) : 한국은 디지털 혁명을 이야기하기에 이상적인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도 많은 혁신들이 이곳 한국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죠.]
2018년 'SBS D 포럼'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정치적 양극화와 외로움, AI 윤리, 기후 위기 등 시대적 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공론장으로 발돋움했습니다.
[김상협/전 SBS 미래부장 : 인구 변화, 그리고 기후 변화, 그리고 최근에 AI. 이것은 새로운 헌법에 담겨야 할 만큼 엄청나게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SBS는 이걸 줄기차게 20년 동안 제기해 왔죠.]
20년간 960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시대의 변화를 예견하고, 7만 명이 넘는 청중과 함께 미래의 화두를 나눴습니다.
[이정애/SBS 미래팀장 : 다양성의 관점에서 여성 연사의 비율을 좀 더 높이려고 노력을 한다거나 다양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것도 하나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20주년 포럼에서는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저출생 위기에 직면한 한국 사회의 해법을 모색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 나눔 플랫폼으로 성장한 SBS D 포럼은 앞으로도 기술과 인간, 혁신과 가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갑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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