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 기자회견을 계기로 단합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이 이번주 예정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1심 선고를 앞두고 사법리스크 공세에 한목소리로 나섰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선 민의를 바꾸려고 해 죄질이 나쁘다고 했고, 친윤, 친한 가리지 않고 선고 생중계를 촉구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진종오 최고위원이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생중계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진종오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전과 4범 피의자 이재명 대표는 더이상 거짓의 탈로 국민을 속이지 말고"
법원에 재판 생중계 요청서를 낸 진 최고위원은 1심 선고일인 오는 금요일까지 하루 열시간 넘게 1인 시위를 이어간단 계획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재판 생중계 촉구에 가세했고,
"사법부에 책임과 부담 떠넘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하길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 개인의 형사 재판이 아닌 주권자가 지켜봐야 할 재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선 민의를 바꾸려고 한 것이라며 이 대표의 죄질이 대단히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이번 금요일날 나올 판결은 그 판례에 따르더라도 유죄인 사안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당 지도부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모여 이 대표 1심선고 이후 당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TV조선 박한솔입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대통령 기자회견을 계기로 단합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이 이번주 예정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1심 선고를 앞두고 사법리스크 공세에 한목소리로 나섰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선 민의를 바꾸려고 해 죄질이 나쁘다고 했고, 친윤, 친한 가리지 않고 선고 생중계를 촉구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진종오 최고위원이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생중계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진종오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전과 4범 피의자 이재명 대표는 더이상 거짓의 탈로 국민을 속이지 말고"
법원에 재판 생중계 요청서를 낸 진 최고위원은 1심 선고일인 오는 금요일까지 하루 열시간 넘게 1인 시위를 이어간단 계획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재판 생중계 촉구에 가세했고,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법부에 책임과 부담 떠넘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하길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 개인의 형사 재판이 아닌 주권자가 지켜봐야 할 재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선 민의를 바꾸려고 한 것이라며 이 대표의 죄질이 대단히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이번 금요일날 나올 판결은 그 판례에 따르더라도 유죄인 사안입니다"
대통령 기자회견을 계기로 여권에서 대야 공세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당 지도부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모여 이 대표 1심선고 이후 당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TV조선 박한솔입니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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