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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이슈5]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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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고작 12만 원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범행 사흘 만에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부자처럼 보이는 피해자를 물색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두고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송이 시작됐습니다.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수능, 'N수생' 지원자가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정부와 지자체는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조정하고 수험생 지원을 위한 대책들을 내놓았습니다.

김예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악용한 가맹점들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현금화할 수 있는 한도를 늘리려고 매출을 뻥튀기하거나, 상품권을 싼값에 사들인 뒤 되팔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한편, 부정 유통을 걸러내는 시스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4> 프로야구의 자유계약선수, FA 시장이 올 시즌 인기만큼이나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 FA 누적 총액 300억을 넘긴 선수가 등장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억 소리' 나는 계약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5> 중국 대학생 사이에 야간 자전거 여행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20만 명이 학생들이, 야간에 한꺼번에 도로를 달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시위 우려에 경찰은 도로를 폐쇄했고, 학교 당국도 외출 금지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시신유기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배송 #온누리상품권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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