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데이는 쌀 소비를 장려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로, 숫자 1로만 이뤄진 11월 11일과 길쭉하게 생긴 가래떡의 유사성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농협경제지주가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2024.11.11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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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협은 가래떡 푸드트럭을 운영,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구운 가래떡과 3색(흑미, 백미, 단호박) 가래떡·조청 1111세트를 나눠주며 가래떡데이 홍보에 나섰다.
또 가래떡 추로스, 가래 떡갈비, 소떡소떡 등 다양한 가래떡 요리를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쌀국수, 쌀 약과 등 우리 쌀로 만든 쌀 가공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11월 11일에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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