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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1% 오른 3470.0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03% 상승한 1만1388.5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05% 오른 2392.4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91% 오른 3502.1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반도체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이외 통신, 방산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태양광패널, 리튬전지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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