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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조이TV] 4년 만에 개봉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 물의 곽도원에 "밉고 원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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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주연배우 곽도원에 대한 "골직히 많이 밉고 원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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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주연배우 곽도원에 대한 "골직히 많이 밉고 원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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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다룬 영화 '소방관'은 2020년 촬영을 모두 마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개봉이 미뤄졌고, 주연 배우 곽도원이 2022년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면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논의 끝에 '소방관'은 크랭크업 4년여 만인 오는 12월 4일 개봉 일을 잡았다.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방관' (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주연배우 곽도원에 대한 "골직히 많이 밉고 원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영상=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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