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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이 오는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오라클 테크 포럼'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다.
유클릭은 인공지능(AI) 전문 클라우드운영관리(MSP) 기업으로 15년 이상 오라클 국내 최대 총판사로 신뢰를 받고 있다.
오라클 테크 포럼은 오라클 파트너사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클라우드 전략과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AI 최신 트렌드에 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유클릭은 이번 포럼 참가로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클라우드 매니지드 플랫폼과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전문 MSP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한다. 기업 중심의 생성형 AI 기능을 갖춘 검증된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유클릭의 스마트 클라우드 매니지드 플랫폼 'uCMP'는 OCI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아키텍처로 OCI의 모든 서비스를 운영·관리한다.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들이 운영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클릭은 오라클 파트너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OCI 혁신 센터를 내달 과천 유클릭 플레이스에 개소할 예정이다. 유클릭은 오라클과 파트너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도해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지용우 유클릭 부사장은 “유클릭은 오라클의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파트너로서 AI 전문성과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OCI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라클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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