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썬더필름/스튜디오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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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다큐 블록버스터 ‘극장판 고래와 나’가 개봉 12일 만에 누적 1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네티즌 평점 9.22점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1만 498명을 동원하며 한국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특히 9일 4계단, 10일 3계단씩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작품은 한국 최초로 고래 수유 장면 촬영에 성공하고 혹등고래와 향고래의 노랫소리를 포착하는 등 가장 거대하지만 가장 베일에 쌓여있는 고래의 신비롭고 빛나는 생애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경이롭고 아름답고 슬프고 미안하다”(hw**jang, 메가박스), “다큐멘터리는 극장에서 보는 게 맞구나!!! 고래의 자유가 부러웠고 별보다 많은 해양쓰레기로 고통 받는 고래에게 너무 미안했다는…”(pj**81912, 메가박스),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봤으며 주위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자 합니다”(gn**411, 메가박스), “전세계 모두가 남녀노소 누구든지 무조건,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작품. 인간의 이기심과 무지함에 치가 떨리지만 치명적이게 아름답고 황홀한 고래의 모든 순간들이 더 아프게 다가왔다.”(fo**j1130, 메가박스), “순수한 고래들의 모습에 위안이 되면서도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슬픔으로 답해주는 영화”(si**2hope, 메가박스), “이런 다큐를 찍어주셔서 감사하고, 상영하기까지 노력들 존경스러워요. 아름답고 소중한 아이들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음 해요”(fo**lonia, 메가박스) 등 극찬과 추천의 평을 남겼다.
평단도 “감탄과 탄식을 내뿜는 카메라”, “거대한 스크린에서 8K로 펼쳐지는 푸른 해저와 거대한 고래의 모습이 장엄하다. 또한 경이롭다. 평소에는 느끼기 힘든 자연의 신비로움이 고래만큼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다가온다”, “8K 카메라로 포착된 경이로운 장면은 극장의 커다란 스크린을 만나 시너지를 낸다. TV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전하지 못한 연안의 위엄을 더 역동적이고 감각적으로 볼 수 있다”, “넓은 스크린으로 마주하는 고래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요, 아름다움을 넘어선 감동과 감성을 자극한다. 환경에 대한 깊은 경각심을 일깨운다. 극장 필 관람을 강력 추천한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1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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