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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1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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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1월 11일 뉴스현장

■ 국내 증시 하락세…삼성전자 52주 신저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주초부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5만5,000원대까지 밀리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 금성호 나흘째 수색…사망 4명·실종 10명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 남아있는 실종자는 10명입니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검찰 송치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는 등의 행동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 소말리가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현재 소말리에겐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 국정원 드론 촬영한 중국인 출국정지

드론으로 국가정보원 건물을 촬영해 경찰에 붙잡힌 중국인 남성이 어젯밤 석방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출국정지 조치를 내리고 불구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구미 교제살해 30대 신상정보 공개 검토

경찰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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