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일 AFP 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저녁 통화를 하고 독일과 미국의 양자관계 및 지정학적 도전과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숄츠 총리가 독일 정부가 지난 수십년간 성공적으로 이어온 미국과의 관계를 지속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숄츠 총리와 트럼프 당선인이 유럽의 평화 복원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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