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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금성호 실종자 시신 추가 수습…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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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호 실종자 시신 추가 수습…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전화연결 : 정운채 전 해군 해난구조대장>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실종자 시신 2구가 추가 발견돼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인 8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데요.

남은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 방향 짚어봅니다.

정운채 전 해군 해난구조대장 전화로 연결됐습니다.

<질문 1> 어제(10일) 오후에 선원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군의 원격조종 수중 로봇이 선체 주변 수색 도중에 발견했다고요?

<질문 1-1> 주말 사이 발견된 실종자 두 명 다 침몰 선박 주변에서 찾았는데요. 남은 실종자 역시 발견된 곳 부근에 있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가족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선원들이 조업 중에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다면서요? 수색과 구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질문 3> 수중 수색작업의 중요성이 더 커졌지만, 기상 상황이 변수입니다. 어제 오전 도착한 심해 잠수사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하는 상황인데, 날씨의 영향 어느 정도로 받나요?

<질문 4> 이제 침몰 원인에 대한 해경 수사가 본격화될 텐데 앞으로 어떤 부분에 주력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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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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