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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루와일리 총참모장이 이란 테헤란을 방문해 바게리 참모총장과 회담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 외교관계를 단절한 사우디와 이란은 7년 만인 지난해 3월 중국의 중재로 외교 관계를 복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가자지구 조기 종전과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을 공언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뤄졌는데, 이란은 최근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에 재보복 공격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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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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