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신화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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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6일(현지시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며 반기면서 전세계 정상에서 가장 먼저 전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10일엔 “최근 며칠간 트럼프 당선인과 3차례 통화했다. 유익하고 매우 중요한 대화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란의 위협과 그에 따른 위험에 대해 견해가 완전히 일치했다”며 “또한 평화와 평화의 확장, 그 밖의 분야에서 이스라엘 앞에 놓인 큰 기회도 봤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가자전쟁의 해법을 두고 갈등 관계였다. 반면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여느 미국 대통령보다 이스라엘과 밀착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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