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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 무혐의' 재검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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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이 적절했는지 서울고검이 본격적인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검은 지난 8일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에 대한 의견서와 수사기록 등을 상급 검찰청인 서울고검에 송부했습니다.

고검은 조만간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재수사가 필요한지 살펴볼 예정인데 고검으로 사건이 넘어가면서 심우정 총장이 직접 수사를 지휘하게 됩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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