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RE100 달성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 확대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한 수출기업 등을 사전 초청해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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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오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RE100 달성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 확대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한 수출기업 등을 사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Water Energy)를 활용해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WE100+’ 구호 아래 정책 동향 및 지원방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RE100 정책 현황 및 전망, RE100 이행을 위한 민관의 역할 등 전문가 강연이, 2부에서는 글로벌 RE100 기업의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직접전력거래 방식의 물에너지 지원계획 등의 설명회도 진행된다.
전력 생산자와 사용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 방식은 온실가스 감축 등이 필요한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설명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18㎿ 규모의 남강댐 수력발전, 1.5㎿ 규모의 안동댐 소수력 발전, 두 건의 신규 직접전력거래에 대한 입찰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소수력, 조력, 수상태양광 등의 물에너지를 활용한 직접전력거래 계약이 활발히 있었던 만큼, 기업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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