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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보험브리핑]교보생명·NH농협생명·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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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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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재무설계사 합창단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 성금 2000만원 전달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합창단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제16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교보생명 FP 합창단 단원들과 관계자, 관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승환 지휘자와 최인자 피아니스트, 장애인 및 취약계층 연주자로 구성된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에매트앙상블, 서울남성합창단 등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교보생명 FP 합창단은 이날 자선음악회 수익금 등을 모아 2000여만원을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반디의집, 서울재활병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나누어 전달했다. 교보생명 FP 합창단이 지난해까지 사회공헌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1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강영실 교보생명 FP 합창단 단장은 "생명보험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음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교보생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널리 퍼져나가 진정한 나눔, 배려, 존중이 있는 사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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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경기도 여주시 농가 방문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금촌농협 관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장단콩 수확과 함께 농가 주변정리를 했다.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매년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된다.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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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024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능동적인 독서활동 우수 평가

삼성화재는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화재의 북마크'와 격월로 각 부문별 리더들이 추천해주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리더의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와 임직원들의 흥미를 반영해 퇴근 후 본사 라운지를 북카페로 활용해 함께 책을 읽는 '책 읽는 밤'과 주말 1박 2일동안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링 북스테이'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더 재미있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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