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챗GPT 접속 장애, 1시간 만에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인공지능(AI) 모델 챗GPT가 현지시간 8일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가 1시간 뒤 복구됐습니다.

오픈AI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 "챗GPT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힌 뒤 한 시간 뒤쯤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미 챗GPT가 복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장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픈AI는 장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접속 중단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7시 13분(서부 시간 오후 4시 13분) 현재 1만 9천403명의 사용자가 챗GPT 서비스 장애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 뒤쯤 접속 장애 신고는 400여 건으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오픈AI는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챗GPT는 지난 6월과 지난해 말에도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명에 달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