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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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제주지검은 8일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를 놓고 최용보 형사2부장 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했다.
수사팀에는 안전사고와 해양 담당 3개 검사실이 투입된다.
이날 오전 4시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km 해상에서 27명이 탄 고등어잡이 어선 금성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중 12명(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인 2명)이 실종돼 해경이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다. 2명은 숨지고 15명은 구조됐다.
검찰 관계자는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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