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새벽에 교통정리를 하던 모범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노원구 한천교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60대 택시기사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택시기사는 모범운전자로서 사고 당일 교통정리 업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