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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 바로 알기’ 사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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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난임 가족의 날 기념

쿠키뉴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7일 ‘난임 바로 알기’ 강의를 진행하고 자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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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난임 가족의 날을 맞아 사내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7일 ‘난임 바로 알기’ 강의를 진행하고 자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 성과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사내 강의에는 신지은 차여성의학연구소 잠실 난임센터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가임력 보존의 이해’란 주제로 난자 냉동의 진행 과정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여성 가임력이 35세를 기점으로 크게 떨어져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결혼과 자녀 계획이 불확실할 때 난자를 냉동하면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이 발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머크의 저출산 대응 이니셔티브인 ‘퍼틸리티 카운츠’(Fertility Counts)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사내 복지 제도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임직원과 배우자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 동결, 가임력 검사, 체외수정 시술, 호르몬 치료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난임 관련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대표는 “머크는 임직원 뿐 아니라 국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혁신 치료제와 기술 공급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난임 가족의 날은 매년 11월11일로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가 자녀 둘을 낳아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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