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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글로벌게임챌린지, 11월 30일 중앙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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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톡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4가 11월 30일 토요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학생들,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 게임 산업의 비전을 공유한다.

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가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은진, 명지전문대학)가 주관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및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들의 팀이 출품한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 및 시상하는 게임 인재 발굴 공모전이다. 게임, 실감 콘텐츠,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는 출품 가능하다.

글로벌게임챌린지에서는 특별 행사로 우수 인디게임 초청 전시가 마련된다. 대학생 작품뿐 아니라 뛰어난 인디 게임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과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개발사의 우수 작품을 통해 배움을 얻고, 개발사들은 인재 발굴과 홍보의 기회를 가진다.

올해 글로벌게임챌린지 어워드 전시 부문에서는 대상 1팀에게 상금 100만 원, 금상 1팀에 70만 원, 은상 2팀에 각 50만 원, 동상 3팀에 각 30만 원, 인기상 1팀에 상금 20만 원 등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 논문상 1편에 논문 접수비 전액 면제, 우수 발표상 2팀에 논문 접수비 1/2 면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글로벌게임챌린지에 참가 시, 당일 함께 열리는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게임학회는 국내 최고의 게임 관련 학회로, 매년 수준 높은 게임논문들이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발표되며 게임연구자들에게는 중요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다수의 우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에서는 앤서니 프란시스코, 앤드류 킴, 추유진 등 세계 최정상급 할리우드 아티스트들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다.

이은진 조직위원장은 "국내 게임 산업이 어려운 국면에 처한 지금, 우수한 게임 인재들과 게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소중한 기회"라며 "한국게임학회의 수준 높은 학술 논문과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의 사전 등록은 11월 17일까지 한국게임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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