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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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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리전스 '젠모지' 써보니…"부족하지만 신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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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젠모지로 만든 이모티콘들 [사진: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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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OS 18.2 에 탑재될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중 하나이자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바로 젠모지다.

6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iOS 18 .2 개발자 베타를 통해 젠모지를 사용해봤다. 현재 젠모지는 아이폰15 프로 모델과 아이폰16 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젠모지는 이모티콘 키보드 선택기 안에 있는 작은 버튼으로, 너무 눈에 띄지 않아서 처음에는 쉽게 놓칠 수 있다고 한다. 젠모지에 접속하려면 존재하지 않는 이모지를 검색하면 되는데, 검색하면 키보드에서 '새로운 이모지 만들기"'제안이 표시되고, 이를 통해 사용자 지정 이모지를 만들 수 있다.

젠모지는 이모티콘을 실제 인물과 비슷하게 표현하는 꽤 괜찮은 작업을 수행하며, 모든 것이 대부분 일관성 있고 나머지 이모티콘 선택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젠모지는 아직 베타 버전이며, 특히 3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동시에 입력하는 경우 더욱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젠모지는 신선하고,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으며, 사용자 지정 이모티콘을 제공하여 의사소통의 빈틈을 메울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초기 베타 단계에 있지만 매우 유망한 기능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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