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PDRN핑크펩타이드앰플.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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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7일 에이피알에 대해 4·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에이피알은 매출액 174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미국 매출 호조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4·4분기 에이피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9억원, 390억원 달성이 전망된다"며 "특히 베스트셀러 제로 모공 판매 호조 및 블랙프라이데이 진입에 따라 북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한 5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박 연구원은 "메디큐브가 미국 구글 트렌드 4·4분기 진입 후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중 미국 노출도가 가장 높은 업체로서 북미 인디 브랜드 최고 수혜주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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