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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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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6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팀 쿡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하며, 다른 빅테크 기업 CEO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한 다른 CEO들로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오픈AI의 샘 알트만,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등이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또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했다고 폭스뉴스가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팀 쿡은 지난 2021년 1월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일어난 반란 사태 이후, 트럼프 행정부에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팀 쿡이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하며 행정부와의 협력 의사를 밝힌 것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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