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왼쪽 3번째)과 2024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大賞)으로 선정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왼쪽 첫번째)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왼쪽 두번째), 조기현 피스코이엔씨 대표(왼쪽 네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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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전 조직원이 롯데그룹의 가치 판단 기준인 ‘롯데인의 행동강령’을 지침으로 삼고, Compliance 준수는 물론 파트너들과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노력, 건설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4 스마트건설산업대상’ 동반성장부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임직원이 공유하며, 보다 실질적인 파트너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2010년 11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설립했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기획, 인사, 자금, 안전, 기술, 각 공사팀 등 유관부서들을 포함해 기업 내 모든 부서와 기능에서 동반성장이 이행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도 개최했다.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시공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해오던 계약이행증권감면, 계약기회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해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10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파트너사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아니라, 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재무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투데이/한진리 기자 (trut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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