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강혜경 씨 13시간 조사..."거짓 없이 진실 다 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검찰에 출석해 1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6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한 강 씨는 13시간을 조금 넘긴 밤 10시 40분쯤 검찰청에서 나왔습니다.

강 씨는 거짓 없이 진실을 있는 대로 다 이야기를 했고,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에 모두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핵심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거짓말하지 말고 진실되게 조사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 전 의원과의 대질 신문 여부에 대해서도 피할 이유가 없다며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81차례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