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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영화 한줄평 장인' 이동진, 영화관에서 팝콘 절대 안 먹는 이유는?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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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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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지 않는 이유를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자 출신 이동진은 촌철살인 같은 영화 '한줄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그가 영화를 본 뒤 남기는 한줄평과 별점은 많은 이들의 가이드라인이 된다.

이동진은 '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평론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그중에서도 직업적 특성으로 영화를 보기 전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준비한다는 얘기를 꺼내 관심을 끈다. 그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지 않는 이유와 '영화계 한석봉'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까지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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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은 자신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며 조용필과 함께 노래방에서 듀엣을 성사시킨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어 기자 시절 밴드 보컬을 맡았다는 에피소드를 풀어내다가 많은 이들의 요청에 조용필의 노래를 부른다.

이동진은 과거 MC 김구라와 예능 호흡을 맞췄는데, 당시 서태지 노래를 잔망스럽게 불렀다. 그의 '라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 이 에피소드가 소환돼 '이동진의 흑역사'로 기록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노래를 불렀다고 해 실력을 궁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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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수집광적 면모도 드러날 예정이다. '빨간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수십 개의 빨간 안경을 선물받았다고 밝힌다. 또, 현재 자신의 작업실에 27000여 권의 책과 CD, LP를 12000장 보유하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근 생긴 신상 별명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그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 대한 한줄평을 하지 않았는데, 수많은 댓글 중에서도 별점을 회피한다는 댓글에만 답변했다고 밝힌다. 이로 인해 '한줄핑', '비겁핑' 등의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영화 이상으로 기대되는 MC 김구라에 대한 이동진의 한줄평도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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