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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트럼프, 초반 3개주에서 승리 전망...1개 차지한 해리스 앞서 [2024 미국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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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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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이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선거 본부에서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가 종료되는 가운데 동부 지역의 일부 주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앞선다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AP통신과 CNN은 이날 동부 인디애나주, 켄터키주,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투표 종료 직후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은 각각 11명, 8명 4명이다. 이들의 예측이 적중한다면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총 23명이 된다. 3개주의 개표율은 한국시간 6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각각18%, 23%, 0%로 집계됐다.

AP와 CNN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경우 선거인단 3명이 배정된 버몬트주에서 승리한다고 예측했다. 버몬트주의 개표율은 7% 수준이다.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려먼 전국 각지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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