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트럼프, 인디애나·켄터키주…해리스, 버몬트주 각각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미국 대선 개표장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종료된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텃밭인 인디애나와 켄터키주(州)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쟁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뚜렷한 버몬트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개표가 진행 중인 3개 주의 승패와 관련해 이 같은 예측을 내놨다.

인디애나주는 11명의 선거인단이, 켄터키주는 8명의 선거인단이 각각 배정돼 있다. 인구가 적은 버몬트주에는 3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19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 부통령은 3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했다는 것이 AP의 분석이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 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