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날씨] 어제보다 더 추워…중부 내륙 영하권 기온으로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서울에 첫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보다는 9일 늦었는데요.

서울을 포함해 내륙 곳곳에서도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된 곳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최저 기온 4.4도 무주는 영하 5.2도 철원 영하 4.4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들은 영하권 기온 보이는 곳들입니다.

절기 입동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이후 금요일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이번 이른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어제보다 1~4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울 12도 춘천과 청주 13도 대구 15도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 내륙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