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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한방병원 화재 현장
오늘(5일) 오후 3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한방병원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병원에는 입원환자 45명을 포함해 모두 53명이 있었습니다.
2명이 옥상으로, 나머지 51명이 지상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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