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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전주 한방병원에서 화재…입원환자 등 5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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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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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한방병원 화재 현장


오늘(5일) 오후 3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한방병원 1층 사무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병원에는 입원환자 45명을 포함해 모두 53명이 있었습니다.

2명이 옥상으로, 나머지 51명이 지상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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