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씨 변호인으로 선임된 김소연 변호사는 미래한국연구소 실소유주가 명 씨라고 하는데, 명 씨가 경영과는 무관하다는 정도를 입증할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여론 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반박한 겁니다.
명 씨는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수십 차례에 걸쳐 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모두 6천만 원이 오갔고 이 돈은 채무관계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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