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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AI로 '짝퉁' 24시간 감시...'바이오 특허' 우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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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허청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이른바 '짝퉁' 판매를 24시간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에도 '특허 우선 심사'를 도입해 빠르게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완기 특허청장의 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완기 / 특허청장 : 내년 1월에 바이오, 첨단로봇, 인공지능 세 분야에서 총 60분의 전문가를 특허심사관으로 모실 예정입니다. 바이오 분야에 전담심사 조직을 출범시키고 특허 우선 심사도 도입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전략 산업 4개 분야 전체에서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온라인의 다양한 경로로 각종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모니터링을 도입하여 위조 상품 판매 게시글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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